[특징주]원전株, 한·미 금융지원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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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주가 한국에 이어 미국의 금융지원 소식에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시노펙스그린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기술(4.33%) HRS(4.06%) 보성파워텍(3.53%) 비에이치아이(1.69%) 한전KPS(0.43%) 모건코리아(0.23%) 등도 상승세다. 이경자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원전관련 금융지원 규모를 180억달러에서 545억달러로 확대했다"며 "한국 수출입은행도 지난 9일 1분기 중,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금융지원을 위한 대주단을 구성할 것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 차원의 금융지원은 원전 증설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원전 관련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시노펙스그린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기술(4.33%) HRS(4.06%) 보성파워텍(3.53%) 비에이치아이(1.69%) 한전KPS(0.43%) 모건코리아(0.23%) 등도 상승세다. 이경자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원전관련 금융지원 규모를 180억달러에서 545억달러로 확대했다"며 "한국 수출입은행도 지난 9일 1분기 중,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금융지원을 위한 대주단을 구성할 것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 차원의 금융지원은 원전 증설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원전 관련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