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전기로, 일일 최대 생산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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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의 아산만 전기로 제철공장이 일일 기준으로 최대 쇳물을 생산했다.
동부제철은 지난 10일 일일 기준으로 제철공장의 쇳물 생산이 6300톤(40HEAT : 전기로에서 쇳물을 한번 끓여내는 것)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전기로 제철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준공기간은 19.5개월을 기록해 세계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이종근 동부제철 부사장(생산본부장)은 "전기로 제철공장이 7개월만에 200만톤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올해 목표인 25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상반기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기로 제철공장을 통해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해 수익성이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동부제철은 지난 10일 일일 기준으로 제철공장의 쇳물 생산이 6300톤(40HEAT : 전기로에서 쇳물을 한번 끓여내는 것)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전기로 제철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준공기간은 19.5개월을 기록해 세계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이종근 동부제철 부사장(생산본부장)은 "전기로 제철공장이 7개월만에 200만톤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올해 목표인 25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상반기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기로 제철공장을 통해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해 수익성이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