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드라마' 제조기 송병준, 19살차 아내 이승민과 공식 외출

‘19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일으켰던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탤런트 이승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사람은 3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1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던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장은 이들의 첫 공식 외출인 셈.

송병준 대표는 지난해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에 이어 올 해 새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를 선보인다.

‘버디버디’는 만화가 이현세의 ‘버디’를 바탕으로 했으며, 지상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펼쳐지는 골프 강호들의 진검 승부와 그를 둘러싼 주인공들의 웃음과 눈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등이 출연하는 '버디버디'는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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