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반발력 높인 '인프레스X' 아이언 출시

야마하골프는 신제품 '인프레스X' 아이언 시리즈를 내놓았다. 모두 반발력을 높이고 스위트스폿 면적을 넓혔으며 새로운 그루브 규정에 맞게 설계됐다.

'D 스틸' 아이언(180만원 · 사진)은 훅이 나는 골퍼를 위해 볼이 왼쪽으로 가지 않게 잡아주고,'D 블랙' 아이언(200만원)은 볼을 오른쪽으로 가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둘 다 토(헤드 앞끝)와 힐(헤드 뒤끝)에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무게 중심을 낮추고 반발력을 높여 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또 상급자를 위한 'V 포지드' 아이언(스틸 200만원 · 그라파이트 220만원)은 일본 프로골퍼 후지다 히로유키와 다니구치 도루가 사용하는 연철 단조제품으로,부드러운 타구감에 많은 회전(스핀)이 걸려 그린 공략이 한층 쉽다. 오는 20일부터 4월30일까지 홈페이지(www.yamahagolf.co.kr)에서 고객만족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 의견을 올린 고객 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02)582-578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