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필드, 아내 구타 '접근 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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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48 · 미국 · 사진)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미국 조지아주 파예트빌 카운티 법원 치안판사는 아내 캔디를 때린 홀리필드에게 아내와 두 딸에게 500야드(457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고 AP통신,AFP통신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2003년 7월 홀리필드와 결혼한 캔디는 지난 2일 홀리필드가 교회에 헌금을 낸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뒤통수와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홀리필드는 아내가 교회에 제대로 헌금을 내지 않았다고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홀리필드의 세 번째 아내인 캔디는 홀리필드의 폭행이 결혼하고 6개월이 지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파예트빌 카운티 법원 치안판사는 아내 캔디를 때린 홀리필드에게 아내와 두 딸에게 500야드(457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고 AP통신,AFP통신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2003년 7월 홀리필드와 결혼한 캔디는 지난 2일 홀리필드가 교회에 헌금을 낸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뒤통수와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홀리필드는 아내가 교회에 제대로 헌금을 내지 않았다고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홀리필드의 세 번째 아내인 캔디는 홀리필드의 폭행이 결혼하고 6개월이 지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