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민자사업자 3월 선정

서울대와 여의도를 연결하는 경전철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내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여의도~신림 간 신림선 경전철 사업에 '남서울경전철'과 '여의도신림경전철'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냈다고 12일 발표했다. 남서울경전철은 주간사인 고려개발을 포함해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여의도신림경전철은 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 2개 업체로 구성됐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