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노인용품 사업 확장

대웅제약 자회사인 이지메디컴은 노인요양용품 프랜차이즈 '백세 동안'의 가맹점을 올해 200곳 오픈한다고 밝혔다. '백세 동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는 노인복지용품을 판매 또는 대여하며 노인세대에 필요한 각종 기능성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6천종 이상의 제품을 취급한다. 회사는 가맹점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오산에 9천㎡의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백세동안은 최신 실버용품뿐 아니라 어르신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개발, 유헬스(u-health)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