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효성, '아이템 드림'으로 MC 데뷔


걸그룹 시크릿 효성이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선다.

효성은 케이블 온게임넷 설특집 '아이템 드림'에서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았다. '아이템 드림'은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아바타 룩을 소개하고 그 효과와 게임 시 좋은 점 등을 낱낱이 짚어보는 신개념 아이템 정보 프로그램이다. 정덕기, 마계카인팀 등 유명 던파 고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아바타 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효성은 "데뷔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큼 발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기 위해 게임 공부 및 진행 연습을 많이 했다"며 "시청자와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템 드림'은 13, 14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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