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공부] 웅진씽크빅, 매달 3~5권씩 뽑아 독서지도→온라인 첨삭

최근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과 바른 독서습관을 잡아주는 '웅진씽크빅 책읽기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서술형 시험 강화와 독서 이력제,논술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들의 체계적인 독서관리를 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연령과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 및 독서활동 방법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에게 이 프로그램은 제격이다.

'책읽기 프로그램'은 유아 12개월부터 중학교 1학년생에게 적합하다. 매월 2만~3만9000원을 내고 책 3~5권을 읽은 뒤 교사가 학습관리를 하고 온라인 독후 첨삭지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장르와 영역의 우수도서로 구성해 균형 잡힌 독서가 가능하다. 특히 교과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한 도서는 배경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게 웅진씽크빅 측의 설명이다.

유아 12개월부터 초등 6학년 대상의 독서 프로그램인 '책읽기Ⅰ'은 매월 책 5권과 책읽기 노트,월 1회 독서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서 점검 서비스가 필요 없다면,유아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매월 책 4권을 제공하는 '책읽기 Ⅱ',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매월 책 3권을 제공하는 '책읽기 중학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독서활동과 꼼꼼한 학습관리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매월 책 4권과 워크시트 4종,주 1회(월 4회) 학습관리 서비스(15분)를 제공하는 '책읽기 플러스'를 고르면 된다. '책읽기 플러스'는 매주 1회 씽크빅 교사가 방문,규칙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진다. 독서확인표 및 스티커,바인더를 제공해 아이가 읽은 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책읽기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독후첨삭 서비스와 독서 전문가의 첨삭지도가 곁들여진다. 온라인 독후첨삭 서비스는 책을 읽고 난 후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고 퀴즈를 풀면서 책의 내용을 되새기며 창의적인 독서활동에 보탬을 준다.

독서 전문가의 첨삭지도는 아이들이 쓴 글에 대한 칭찬과 보완할 점,글쓰기 정보 등을 전달해 책읽기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문의 1577-1500(www.wjthinkbig.com)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