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金 연계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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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의 움직임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하는 금 펀드가 출시됐다.
유리자산운용은 16일 '유리 Gold연계 증권투자신탁[DLS-파생형]'을 오는 23일까지 전국 삼성생명 플라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런던골드픽싱(London Gold Fixing)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투자기간동안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 130% 이하의 구간에 존재할 경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130% 구간에서 벗어난 적이 있어도 8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4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다면 7.5%의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4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수익금 없이 원금만 지급되게 된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단기적으로는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편"이라며 "따라서 금 가격의 변동에 노출된 리스크를 줄이려면 구조화되어있는 파생결합증권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유리자산운용은 16일 '유리 Gold연계 증권투자신탁[DLS-파생형]'을 오는 23일까지 전국 삼성생명 플라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런던골드픽싱(London Gold Fixing)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투자기간동안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 130% 이하의 구간에 존재할 경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130% 구간에서 벗어난 적이 있어도 8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4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다면 7.5%의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4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수익금 없이 원금만 지급되게 된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단기적으로는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편"이라며 "따라서 금 가격의 변동에 노출된 리스크를 줄이려면 구조화되어있는 파생결합증권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