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 50주년 기념관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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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등 식음료 금속포장재 원재료인 석도강판 기업 동양석판(대표 조남중)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본사 동양타워빌딩 옆 부지에서 50주년 기념관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연면적 4610㎡(1400평)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이 기념관은 2011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각종 전시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강당과 갤러리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생활공간으로 활용된다. 기념관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주석도금강판을 원료로 생산되는 금속캔 제품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