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업은행, 外人 '사자'로 반등

기업은행 주가가 외국계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한 지 하룻 만에 반등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1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12일) 대비 1.54%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0.38% 하락한 채 장을 마쳤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씨티그룹 증권사 창구를 통해 약 8만5700주를 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