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美 원전건설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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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 주들이 급등세다. 미국이 30년 만에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1만5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보성파워텍도 상한가를 넘나들고 있으며 한전기술, 우리기술, 조광 ILI도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KPS,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등도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메릴랜드 주 랜햄의 한 노조교육센터를 방문해 조지아 주(州) 버크카운티에 건설되는 새 원자력 발전소에 정부가 83억달러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1979년 펜실베이니아주(州) 스리마일섬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30년간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돼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1만5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보성파워텍도 상한가를 넘나들고 있으며 한전기술, 우리기술, 조광 ILI도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KPS,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등도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메릴랜드 주 랜햄의 한 노조교육센터를 방문해 조지아 주(州) 버크카운티에 건설되는 새 원자력 발전소에 정부가 83억달러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1979년 펜실베이니아주(州) 스리마일섬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30년간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돼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