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 일본 디지털TV용 보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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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디지털 TV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엠에스(대표 강신욱)는 일본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DTV 보드’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화질(Full-HD)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샤프 모듈’을 채용한 것으로,일본 TV 제품 모델 크기에 상관없이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아날로그와 디지털방송신호를 동시에 수신하도록 ‘원-보드방식’으로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디지털 방송전환이 예정돼 있어 LCD 및 LED TV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될 전망인 만큼 DTV 보드 자체나 보드를 장착한 디지털 TV완제품의 대량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 제품은 고화질(Full-HD)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샤프 모듈’을 채용한 것으로,일본 TV 제품 모델 크기에 상관없이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아날로그와 디지털방송신호를 동시에 수신하도록 ‘원-보드방식’으로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디지털 방송전환이 예정돼 있어 LCD 및 LED TV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될 전망인 만큼 DTV 보드 자체나 보드를 장착한 디지털 TV완제품의 대량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