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텔레콤 상승…"밸류에이션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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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저평가 매력 부각 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텔레콤은 전날보다 1.89%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이슈로 무선인터넷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파수 및 4G(세대) 투자에 대한 우려로 최근 LG텔레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며 "그러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통신업종의 주가 재평가 요인인 무선인터넷 시장의 성장으로 LG텔레콤도 자기 몫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4G 관련 투자의 경우 수익성 유지 범위 내에서 잘 통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LG텔레콤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텔레콤은 전날보다 1.89%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이슈로 무선인터넷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라는 전망과 주파수 및 4G(세대) 투자에 대한 우려로 최근 LG텔레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며 "그러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통신업종의 주가 재평가 요인인 무선인터넷 시장의 성장으로 LG텔레콤도 자기 몫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4G 관련 투자의 경우 수익성 유지 범위 내에서 잘 통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LG텔레콤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