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경기도 SSM-소상인간 합의 성사 잇따라
입력
수정
경기도내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지역소상인간의 네 번째 합의가 나왔다.
경기도는 롯데슈퍼 수원 우만점이 올해들어 처음으로중소기업청, 수원시 등 관계기관 입회하에 (주)롯데쇼핑측과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대표 홍광표)측이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측 모두의 요구로 세부적인 합의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롯데슈퍼에서는 영업시간 및 배달의 범위, 기타 행사에 중점을 두어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롯데슈퍼 우만점에 대한 고용인력은 지역 피해상인 가족을 최우선 고용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 됐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경기도는 경기도는 지난해에 남양주 퇴계원점(GS슈퍼)의 GS리테일사와 구리 토평점, 의정부 호원점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주체인 (주)삼성테스코와 3차례의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전조정업무가 지난해 8월5일 중소기업청에서 시.도로 위임된 이후 경기도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상생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조정기구로 「경기도 사전조정협의회」를 설치하였으나「사전조정협의회」를 통한 강제조정 보다는 시일이 많이 걸리더라도 양 당사자 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상생차원의 자율적인 합의를 최우선으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경기도는 롯데슈퍼 수원 우만점이 올해들어 처음으로중소기업청, 수원시 등 관계기관 입회하에 (주)롯데쇼핑측과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대표 홍광표)측이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측 모두의 요구로 세부적인 합의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롯데슈퍼에서는 영업시간 및 배달의 범위, 기타 행사에 중점을 두어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롯데슈퍼 우만점에 대한 고용인력은 지역 피해상인 가족을 최우선 고용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 됐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경기도는 경기도는 지난해에 남양주 퇴계원점(GS슈퍼)의 GS리테일사와 구리 토평점, 의정부 호원점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주체인 (주)삼성테스코와 3차례의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전조정업무가 지난해 8월5일 중소기업청에서 시.도로 위임된 이후 경기도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상생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조정기구로 「경기도 사전조정협의회」를 설치하였으나「사전조정협의회」를 통한 강제조정 보다는 시일이 많이 걸리더라도 양 당사자 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상생차원의 자율적인 합의를 최우선으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