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보트, 세일링요트 엔진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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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현대라이프보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4개월간 연구개발 끝에 세일링 요트의 엔진(HB21D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라이프보트는 이미 전세계 구명정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구명정용 엔진을 스스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라이프보트 관계자는 "이번에 세일링 요트용 엔진개발에 성공하면서 요트 및 해양레저 장비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명정용 및 세일링요트용 엔진을 판매하기 위해 지난해 싱가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현재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들과 엔진 판매에 대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라이프보트는 오는 3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해양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라이프보트는 이미 전세계 구명정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구명정용 엔진을 스스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라이프보트 관계자는 "이번에 세일링 요트용 엔진개발에 성공하면서 요트 및 해양레저 장비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명정용 및 세일링요트용 엔진을 판매하기 위해 지난해 싱가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현재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들과 엔진 판매에 대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라이프보트는 오는 3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해양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