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SSM반대 단식농성 돌입

[한경닷컴]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 상인단체들은 18일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2월 임시국회에서 현행 신고제인 기업형 수퍼마켓(SSM) 개점의 허가제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중소상인 대표들은 지난 17일에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및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외교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자들과 토론회를 열어 중소상인의 상생경영차원에서 SSM 규제 등 필요성을 주장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