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한정수 "14살차 문근영과 서로 애칭쓰는 사이"

KBS2 '추노'에서 명품복근으로 인기몰이 중인 한정수가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애칭을 쓰는 다정한 사이임을 깜짝 고백했다.

한정수는 19일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문근영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한정수는 "같은 소속사인 문근영과 친분이 있다"며 "평소 문근영은 내의 미니홈피 이름인 검은별을 따서 '은별오빠'라 부른다"고 밝혔다.

또한 "나 역시 문근영의 미니홈피 이름인 '달팽이'에서 따와 '팽이야'라고 부른다"고 서로 애칭을 공개했다.

한정수와 문근영은 실제 14살 차이다. 이에 대해 한정수는 "문근영과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며 "어린데도 속이 깊어 예뻐하는 동생"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정수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으로 김태희와 문근영을 꼽아 이목을 집중 시켰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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