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사장후보 4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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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사장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최진석 신사업제조총괄 부사장, 박성욱 연구소장 부사장, 권오철중국우시법인장(전무), 김민철 전무(CFO) 등 4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각 후보에게 오늘 중 개별 통보를 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까지 최종 선정 작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은 사장 선정 작업이 마무리 되기전까지는 구체적인 지분 매각 방식과 관련안 사항은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신임 사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분 매각 방식과 관련한 사항은 사장 선임 작업이 마무리된 뒤에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