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임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18일, 가수 옥주현을 교수로 임명했다.

학교측은 "옥주현이 본교 취지에 걸맞는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무대와 뮤지컬 공연에서 쌓은 다양한 체험과 노하우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실용음악학과 실기전형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옥주현은 "실기전형에 참여한 학생들을 보면서 데뷔 전 기억과 핑클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며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옥주현은 실용음악학과에서 실기와 이론을, 연극영화학과에서는 뮤지컬 전공 보컬지도를 가르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