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G컵' 정수정 "10대는 힐끔힐끔, 50대는 뚫어져라 가슴 봐"


쇼핑몰CEO 정수정이 자신의 큰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연령대별로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수정은 18일 케이블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했다. 정수정의 가슴사이즈는 70G컵이다. 그는 "연령대별로 큰 가슴을 쳐다보는 시선들이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보고 두 번째 30대 회사원들의 특징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보는 척하며 시선을 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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