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단기 긍정적…장기회사채 유망"-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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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일 단기적으로는 채권투자가 긍정적이라며 관련 펀드를 추천했다.
이정은 펀드애널리스트는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및 해외 채권형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금리의 상승 리스크가 완화되고 추가 하락 여지가 생겼기 때문에 채권 투자는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조언이다. 다만 하반기 이후에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채권형펀드는 적극적인 비중 확대 보다 비중을 소폭 확대하라고 그는 제시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는 절대 금리 메리트가 낮은 국고채보다는 우량 크레딧 채권과 장기채권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금리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면서 국공채와 크레딧 채권에 병행 투자하는 '액티브 채권펀드' 또는 우량 회사채에 집중 투자하는 '장기회사채펀드'가 유리하다는 얘기다.
해외채권형펀드의 경우 선진국 국채보다는 하이일드 채권과 이머징 채권이 긍정적이라는 것. 상반기에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경기 회복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그는 설명했다.추천펀드로는 '푸르덴셜장기회사채펀드', '동양 하이플러스펀드', '템플턴 글로벌펀드', '푸르덴셜스트래티직인컴10'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정은 펀드애널리스트는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및 해외 채권형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금리의 상승 리스크가 완화되고 추가 하락 여지가 생겼기 때문에 채권 투자는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조언이다. 다만 하반기 이후에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채권형펀드는 적극적인 비중 확대 보다 비중을 소폭 확대하라고 그는 제시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는 절대 금리 메리트가 낮은 국고채보다는 우량 크레딧 채권과 장기채권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금리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면서 국공채와 크레딧 채권에 병행 투자하는 '액티브 채권펀드' 또는 우량 회사채에 집중 투자하는 '장기회사채펀드'가 유리하다는 얘기다.
해외채권형펀드의 경우 선진국 국채보다는 하이일드 채권과 이머징 채권이 긍정적이라는 것. 상반기에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경기 회복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그는 설명했다.추천펀드로는 '푸르덴셜장기회사채펀드', '동양 하이플러스펀드', '템플턴 글로벌펀드', '푸르덴셜스트래티직인컴10'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