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수출로 성장세 지속"-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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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루트로닉의 성장세가 수출을 통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한지형 연구원은 "루트로닉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8%와 16% 증가한 371억원과 45억원으로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매출 성장은 세계 최초 얼굴지방제거 레이저 치료기인 'Accusculpt'가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59% 늘어난 450억원과 7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에도 Accusculpt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나 이번에는 수출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ccusculpt는 이미 미국 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미국 성형외과학회로부터 안면 성형시술 분야의 판도를 바꿀만한 최첨단 기술로 평가받았다"며 "올 관련 매출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지형 연구원은 "루트로닉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8%와 16% 증가한 371억원과 45억원으로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매출 성장은 세계 최초 얼굴지방제거 레이저 치료기인 'Accusculpt'가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59% 늘어난 450억원과 7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에도 Accusculpt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나 이번에는 수출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ccusculpt는 이미 미국 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미국 성형외과학회로부터 안면 성형시술 분야의 판도를 바꿀만한 최첨단 기술로 평가받았다"며 "올 관련 매출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