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코르피, 김연아와 함께 '벤쿠버 올림픽 10대 섹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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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의 요정' 김연아(20,고려대)와 함께 핀란드의 키이라 코스피(22,Kiira Korpi)가 2010 벤쿠버 올림픽 섹시퀸으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은 '밴쿠버 올림픽 10대 섹시 여성스타'를 선정, 한국의 김연아와 함께 키이라 코스피를 주인공으로 꼽았다.언론은 키이라 코스피에 대해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획득 가능성보다 큰 후보다"라며 "쇼트 세계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여자 최초 200점을 돌파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캐나다 스노우보드 선수 키미코 자크레스키(26)와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타니스 벨빈(26)등이 '미녀스타'로 포함됐다.
한편, 김연아는 24일(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쇼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