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일자리와 교육제도 개선에 집중"

정운찬 국무총리는 앞으로 수개월간 일자리 창출과 교육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가경쟁력의 초석이 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제도 개선 등을 우리 사회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해 정부의 정책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총리실이 모든 국정현안을 다루는 것은 효율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