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미식품, 줄기세포 업체 인수에 상승

삼미식품이 알앤엘바이오의 계열사인 알앤엘내츄럴라이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증시에서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미식품은 전날보다 55원(6.47%) 급등한 905원에 거래되고 있다.삼미식품은 전날 장 마감 후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줄기세포 관련 업체 알앤엘내츄럴라이프 주식 1326만8400주(지분 100%)를 599억73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알앤엘내츄럴라이프는 지난해 매출 60억원, 순이익 8억90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