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천하대 전원 합격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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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부의 신'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종영을 하루 앞둔 22일 방송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수능 점수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천하대 1차 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각자 다른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엔딩신으로 방송되면서 시청자 게시판에는 "도대체 5명의 표정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며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의 전원 합격 여부에 이목이 집중 되는 이유는 강석호(김수로 분)이 극 초반 천하대 특별반 아이들의 전원 합격을 약속했기 때문이다.또한 여러 힘든과정을 겪고 내면적인 성장을 하게 된 꼴찌 5인방의 기적 같은 성공기를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반영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실적으로는 힘들수도 있으나 드라마에서는 아이들이 모두 천하대에 합격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과연 천하대 특별반 아이들이 전원 합격 할 수 있을지 극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공부의 신' 15회분은 23.2%(TNS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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