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3종 출시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우리금융, 현대미포조선·삼성SDI, 삼성전자·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대신 ELS 975호,976호,977호"를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대신 ELS 975호'는 현대차와 우리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72.0%(연 24.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이하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976호'는 현대미포조선과 삼성SD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72.0%(연 24.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977호'는 삼성전자와 GS건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하여 기준가 대비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7.0%(연 19.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이하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975호,976호.977호 각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원금보장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