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기 4월 출간, 퓰리처상 작가가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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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생을 담은 전기가 오는 4월 출간된다.
랜덤하우스 산하의 알프레드 크놉 출판사는 22일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의 편집자 데이비드 렘닉이 쓴 '다리:버락 오바마의 인생과 성공(The Bridge:The Life and Rise of Barack Obama)'을 오는 4월6일 미국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오바마 대통령의 가족,측근,정치적 라이벌들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토대로 오바마 대통령의 성장과정,정계 활동,대통령 선거전 등을 다루고 있다. 렘닉은 워싱턴포스트(WP) 기자를 거쳐 현재 뉴요커 편집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WP 러시아특파원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쓴 '레닌의 무덤'으로 1994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보도 관련 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랜덤하우스 산하의 알프레드 크놉 출판사는 22일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의 편집자 데이비드 렘닉이 쓴 '다리:버락 오바마의 인생과 성공(The Bridge:The Life and Rise of Barack Obama)'을 오는 4월6일 미국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오바마 대통령의 가족,측근,정치적 라이벌들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토대로 오바마 대통령의 성장과정,정계 활동,대통령 선거전 등을 다루고 있다. 렘닉은 워싱턴포스트(WP) 기자를 거쳐 현재 뉴요커 편집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WP 러시아특파원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쓴 '레닌의 무덤'으로 1994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보도 관련 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