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지원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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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상임위원, 지역 기관장, 마을이장,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봉사단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주요 정책내용, 정부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주민설명회'를 시범지역별로 개최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범지역별 디지털 전환 홍보와 시청자 민원 해소 역할을 하는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는 울진군 2월 23일, 단양군 2월 26일, 강진군 3월 5일에 개소하고, 전국적인 '디지털방송 콜센터'도 운영을 개시합니다.
이번 지역주민 정책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정책방안, 시청자에 대한 정부지원,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울진 9월 1일, 강진 10월 6일, 단양 11월 3일) 등 시범사업 주요정책과 추진일정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또 시범지역 주민설명회 개최에 앞서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범지역의 시청자를 본격적으로 지원합니다.
방통위는 이번행사에 형태근 상임위원(울진), 송도균 상임위원(단양), 이병기 상임위원(강진)이 3개 시범지역을 각각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작을 적극 알리고, 아날로그 TV방송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