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 '세계新 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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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8.30점에 예술점수 71.76점을 얻어 총점 150.06점을 기록했다. 24일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70점에 예술점수 33.80점을 얻어 총점 78.50점을 확보한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획득, 합산점수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점으로 김연아의 뒤를 추격했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2점을 기록, 합산점수 205.50점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8.30점에 예술점수 71.76점을 얻어 총점 150.06점을 기록했다. 24일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70점에 예술점수 33.80점을 얻어 총점 78.50점을 확보한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획득, 합산점수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점으로 김연아의 뒤를 추격했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2점을 기록, 합산점수 205.50점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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