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男500m, 5000m계주 '릴레이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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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충돌사고와 억울한 판정의 악재를 넘어 막판 금메달 싹쓸이 수확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27일 오전 500m 8강과 5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있고,계주 실격으로 충격을 받은 여자 대표팀은 1000m 8강부터 시작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성시백(23 · 용인시청)은 500m 예선에서 가볍게 1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메달 재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0m 은메달리스트 이호석(24 · 고양시청)은 3조에서 1번 자리를 차지해 2번 장 올리비에(캐나다)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개성파' 곽윤기(21 · 연세대)는 4조 3번 자리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정수(21 · 단국대) 성시백 등이 출전하는 5000m 계주에서 한국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1500m 은메달리스트인 박승희(18 · 광문고)와 '맏언니' 조해리(24 · 고양시청)가 여자 1000m 8강전에 출전한다.
남자 대표팀은 27일 오전 500m 8강과 5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있고,계주 실격으로 충격을 받은 여자 대표팀은 1000m 8강부터 시작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성시백(23 · 용인시청)은 500m 예선에서 가볍게 1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메달 재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0m 은메달리스트 이호석(24 · 고양시청)은 3조에서 1번 자리를 차지해 2번 장 올리비에(캐나다)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개성파' 곽윤기(21 · 연세대)는 4조 3번 자리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정수(21 · 단국대) 성시백 등이 출전하는 5000m 계주에서 한국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1500m 은메달리스트인 박승희(18 · 광문고)와 '맏언니' 조해리(24 · 고양시청)가 여자 1000m 8강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