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실제키는 168cm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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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가 실제키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황현희는 최근 SBSE!TV '거성쇼' 녹화에 참여해 깔창 가상 CF를 찍었다.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소품으로 CF 오디션을 봐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나와는 이미 한 몸이 되버렸다"며 깔창을 CF소재로 선택했다.황현희는 현장에서 실제 운동화에 넣고 있던 깔창을 꺼내 보여주며 "에어까지 있는 최신식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한쪽 신발만 벗은채 뒤뚱뒤뚱 걸으며 "키 168에서 175로 변신"을 외쳤다. 깔창의 중요송을 몸소 보여준 그로 인해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도 깔창을 무려 2개나 깔고 있어, 황현희 못지 않은 깔창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방송은 26일 밤 12시.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