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선우중공업, 최대주주 지분전량 매각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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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중공업이 기존 최대주주였던 봉신이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선우중공업는 전 거래일보다 35원(12.73%) 내린 240원에 거래되고 있다.선우중공업은 정기주주총회를 위해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였던 봉신이 보유주식 410만주(지분 5.77%) 전량을 지난해 12월18일 이전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말 주주명부상 최대주주는 개인투자자 조학성씨(지분 2.79%)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 이후의 지분변동사항 등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선우중공업는 전 거래일보다 35원(12.73%) 내린 240원에 거래되고 있다.선우중공업은 정기주주총회를 위해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였던 봉신이 보유주식 410만주(지분 5.77%) 전량을 지난해 12월18일 이전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말 주주명부상 최대주주는 개인투자자 조학성씨(지분 2.79%)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 이후의 지분변동사항 등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