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형일은 노출증? ‥ 아내 ""아침마다 노팬티" 폭로

평소 신사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탤런트 김형일에게 노출증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다.

김형일의 아내 한복희씨는 '남편이 평소 편하다는 이유로 속옷을 입지 않고 잔다"고 폭로했다.김형일은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서 팬티를 입고 자면 불편하다며 팬티를 벗고 자는 게 오랜 습관임을 밝혔다.

아내는 "이젠 아이들도 컸으니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형일은 "당신도 보기 좋잖아"라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취해 아내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 한복희는 아이들이 성장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이젠 입고 잤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김형일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속옷을 입기로 했다. 그는 아내와 데이트도 할 겸 속옷을 사러 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팬티를 권장하는 남자답게 속옷 취향도 과감했다고 한다.

또한 홍대 거리에서 20대 젊은 커플들 못지않은 모습으로 활보하며 길거리데이트를 즐기는 중년의 대표 닭살 부부의 모습도 공개된다.나이를 잊은 김형일, 한복희 부부의 중년의 열정적인 로맨스는 2일밤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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