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명동거리서 일꾼으로 변신

그룹 티아라가 명동 일대를 종횡무진하는 일꾼으로 변신했다.

28일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티아라는 명동 거리의 청소와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관광특구인 명동을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수거에 열심인 티아라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가는 곳마다 모여든 팬들 덕에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홍보도 수월하게 달성했다.

이어 멤버들은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는데, '일 꽝'으로 뽑인 멤버 소연은 벌칙으로 폭탄 머리 모양의 가발을 쓰고 춤추며 토스트 판매에 나섰다.

또한 이 날 명동 거리는 티아라의 깜짝 공연 선물로 '보핍 보핍'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 나왔다는 소식이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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