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삼성전자와 18억 규모 장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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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는 삼성전자와 18억37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인 '고온자동분류기(Burn-In sorting system)’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온자동분류기는 섭씨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도체를 검사, 불량품을 자동 선별하는 설비다.회사 측은 "생산현장의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이 장비에 특화된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설치, 무인화 설비로 개발했다"며 "국내 고온자동분류기 시장의 99%를 제이티가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번에 공급하는 고온자동분류기는 섭씨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도체를 검사, 불량품을 자동 선별하는 설비다.회사 측은 "생산현장의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이 장비에 특화된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설치, 무인화 설비로 개발했다"며 "국내 고온자동분류기 시장의 99%를 제이티가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