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 연세대 송도캠퍼스 30억 규모 가구 입찰 수주


[한경닷컴] IT컨버전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가구 입찰에서 30억원 규모의 1차 물량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디몰로와 유플렉스 제품을 기본으로 연세대 송도 캠퍼스의 글로벌화되고 미래지향적인 특화된 이미지를 반영해 제품 평가 및 가격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입찰은 올해 업계 최대 관심사로 국내 주요 가구기업 6곳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2,3차 물량까지 합치면 100억원 규모에 달한다.특히 교육용 사무용 기숙사 등 모든 가구가 통합적으로 납품되기 때문에 가구 회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력 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사무가구에 IT를 접목한 IT컨버전스 가구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