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립 회장·김용환 부회장 '상공의 날' 금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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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열리는 제37회 '상공의 날' 행사에서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과 현대자동차 김용환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 22명에게 훈 · 포장을 주는 '영예 수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상공의 날 유공 △금탑산업훈장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은탑산업훈장 윤영각 삼정 KPMG그룹 회장,노영인 동양시멘트 부회장 △동탑산업훈장 마평수 현대단조 대표,김상옥 유양디앤유 대표 △철탑산업훈장 강상원 충남도시가스 대표,동현수 에이스디지텍 대표 △석탑산업훈장 이규석 거흥산업 대표,장성환 포스코 상무 △산업포장 김선환 백석화학공업사 대표,김복덕 소룩스 대표,박대영 삼성중공업 부사장,박한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부사장,오재복 코우키흥산 회장,허세홍 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장◇암 예방의 날 유공 △국민훈장 동백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국민포장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박희숙 순천향대 교수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 유공 △근정포장 김을배 전남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김홍재 전남 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근정포장 정창무 서울대 부교수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