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차세대 리더'에 홍정도씨

홍정도 중앙일보 상무(33)가 2010년 차세대 리더(Young Global Leader)에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은 4일 전 세계 72개국에서 정계 · 재계 · 학계 · 비영리기구 · 언론사회 부문 등의 차세대 리더 19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차세대 리더를 뽑기 시작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3~7명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했지만 올해는 홍 상무 한 명만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미셸 리 미국 워싱턴DC 교육감,이극 베스트바이 부대표를 비롯해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에반 윌리엄스,유튜브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스티브 첸 등도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