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이상형, 윤은혜서 이상화 선수로 급변경


김종국, 이상형으로 이상화 선수 꼽아 "튼실한 허벅지가 내 이상형"

가수 김종국이 이상형으로 '빙판의 신세경' 이상화 선수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김종국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화의 미모가 내 이상형이다"라며 "튼실한 허벅지가 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상화 선수는 지난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김연아의 미모를 비교하는 것을 아냐는 질문에 "저를 보고 '빙판위의 신세경이다', 김연아 선수랑 저를 '여신' 대 '여왕'이라고 비교 많이 해주시는데, 솔직히 김연아 선수가 더 예쁘고, 몸매도 더 날씬하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래도 저만의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22일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외모만 봤을때 윤은혜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대답했다.

이어 "동글동글한 얼굴에 마르지 않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예전 윤은혜의 모습이 딱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