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까지 반등 가능-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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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8일 코스피 지수가 1700선까지 반등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용리스크와 더불어 달러캐리 청산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안도의 반등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등 목표지수는 코스피 1700선으로 잡았다.
그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EU)의 지원과 그리스의 자구안 등이 발표되며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진행은 금리인상과 같은 긴축 정책의 부각을 억제시키고, 미국도 고용환경을 고려할 때 금리인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최 애널리스트는 "경쟁국 대비 여전히 우호적인 환율과 수출 수요 또한 우려보다 긍정적"이라며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햇다.
그는 "시장의 주요 심리적 저항대 수렴에 의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추가 상승을 열어둔 시장 대응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최운선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용리스크와 더불어 달러캐리 청산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안도의 반등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등 목표지수는 코스피 1700선으로 잡았다.
그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EU)의 지원과 그리스의 자구안 등이 발표되며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진행은 금리인상과 같은 긴축 정책의 부각을 억제시키고, 미국도 고용환경을 고려할 때 금리인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최 애널리스트는 "경쟁국 대비 여전히 우호적인 환율과 수출 수요 또한 우려보다 긍정적"이라며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햇다.
그는 "시장의 주요 심리적 저항대 수렴에 의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추가 상승을 열어둔 시장 대응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