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시신서 용의자 DNA 검출‥용의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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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사상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피살된 이모(13) 양의 시신에서 채취한 증거물에서 용의자 김모(33) 씨와 유전자가 같은 DNA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양의 시신에서 채취.검출한 모발, 타액, 질액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질액에서 용의자 김 씨와 유전자가 같은 DNA 결과를 확인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 김 씨를 피의자로 확정하고, 전국에 공조수사에 나서는 하는 한편 추적 검거팀을 구성에 김 씨의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씨는 이양의 시신을 집근처 물탱크에 유기하고 석회가루와 타일 등으로 교묘하게 덮어놓는 등 위장해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찰은 이 양의 시신에서 채취.검출한 모발, 타액, 질액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질액에서 용의자 김 씨와 유전자가 같은 DNA 결과를 확인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 김 씨를 피의자로 확정하고, 전국에 공조수사에 나서는 하는 한편 추적 검거팀을 구성에 김 씨의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씨는 이양의 시신을 집근처 물탱크에 유기하고 석회가루와 타일 등으로 교묘하게 덮어놓는 등 위장해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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