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규복씨

[한경닷컴]

유한킴벌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규복 부사장(54)이 8일 선임됐다.최 신임 대표는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유한킴벌리에 입사,2007년 5월부터 유아위생용품 사업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회사측은 국내 시장에서의 유아위생용품사업 성공과 중국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와 함께 그 동안 보여준 리더십이 이번 사장 선임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