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웨이브, 롯데家 최대주주 등극에 '上'
입력
수정
네오웨이브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인 신동훈씨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상한가다.
8일 오후 2시5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가격제한폭(14.81%)까지 오른 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동훈 사이드웨이파트너스유한회사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네오웨이브 주식 247만1634주(지분 5.11%)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신 대표는 지난 4일 보유 중이던 네오웨이브 326만5460주(지분 8.43%)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사이드웨이파트너스유한회사 관계자는 "주주배정 신주가 더 싸기 때문에 신 대표가 기존에 있던 지분을 팔고 신주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후 2시5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가격제한폭(14.81%)까지 오른 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동훈 사이드웨이파트너스유한회사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네오웨이브 주식 247만1634주(지분 5.11%)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신 대표는 지난 4일 보유 중이던 네오웨이브 326만5460주(지분 8.43%)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사이드웨이파트너스유한회사 관계자는 "주주배정 신주가 더 싸기 때문에 신 대표가 기존에 있던 지분을 팔고 신주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