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알레르기 치료천연물 中 특허획득

바이로메드는 8일 '다래 추출물(PG102)을 함유하는 알레르기성 질환 및 비알레르기성염증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바이로메드는 분자생물학 기술을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천연물 신소재(PG102)를 개발했다. 세계 각국에 특허를 출원했고 한국,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인도 등 8개 국가에서는 이미 특허를 등록했다.바이로메드는 PG102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임상 개발하는 과정에서 같은 원료와 기술이 적용된 건강기능식품 '알렉스'를 먼저 출시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큐어몰(www.curemall.co.kr)에서 판매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