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주인공 같은 '얼짱' 만화가 '인기폭발'


중국의 여성 만화가 샤타(夏達)가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샤타는 1981년 4월 4일생으로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출신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화 창작 활동을 시작해 2003년에 단편 '성장'으로 데뷔한 실력파다. 샤타는 2008년 '자불어(子不語)'의 제3화 '그림자'로 금룡상 최우수 소녀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슈에이사의 월간 만화잡지 '울트라 점프'에서 '아무도 모르는 자불어(子不語)'을 연재하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 및 블로그 등에 퍼져있는 샤타의 사진을 살펴보면 연예인 못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외모가 눈에 띈다. 샤타의 블로그에 따르면 158cm에 몸무게 39kg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2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이다",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완전 엄친딸", "만화에서 튀어나온 주인공 같다", "미소녀가 미소녀만화를 그리다니" 등 감탄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