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의료관광객 유치…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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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전문 세종병원이 10일부터 11일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인다.
이 병원은 다카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현지 국회의원,연예인,의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의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란희 세종병원 이사장은 "방글라데시의 경우 최근 급증하는 심장병,뇌졸중,암 등 고위험 질환자들을 치료할 병원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며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 환자 유치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다카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현지 국회의원,연예인,의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의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란희 세종병원 이사장은 "방글라데시의 경우 최근 급증하는 심장병,뇌졸중,암 등 고위험 질환자들을 치료할 병원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며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 환자 유치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