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대학생 앵커 '알몸 뉴스 진행' 화제
입력
수정
대학생들이 교내 방송을 알몸으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교내 방송국 학생들이 '알몸 뉴스'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자체 제작된 동영상에서는 남녀 두명의 학생이 처음에 졸업 가운을 걸치고 나타났다가, 이내 가운을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여학생은 가슴 부분을 'CU:TV' 스티커로 가렸고, 두 명 진행자의 몸 주요 부위는 그래픽 처리로 가려져 있을 뿐 대체적으로 화면에는 두 학생의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학생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유명인들의 가십 기사와 학교 대표팀의 럭비 경기 소식 등이 포함된 약 3분 분량의 뉴스를 마쳤다.
언론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만든 학생들은 학교가 한적한 새벽 6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한주에 한편씩 제작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학생들은 "알몸 뉴스로, 진실도 숨김 없이 전하겠다"는 의도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알몸 뉴스 동영상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영국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교내 방송국 학생들이 '알몸 뉴스'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자체 제작된 동영상에서는 남녀 두명의 학생이 처음에 졸업 가운을 걸치고 나타났다가, 이내 가운을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여학생은 가슴 부분을 'CU:TV' 스티커로 가렸고, 두 명 진행자의 몸 주요 부위는 그래픽 처리로 가려져 있을 뿐 대체적으로 화면에는 두 학생의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학생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유명인들의 가십 기사와 학교 대표팀의 럭비 경기 소식 등이 포함된 약 3분 분량의 뉴스를 마쳤다.
언론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만든 학생들은 학교가 한적한 새벽 6시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한주에 한편씩 제작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학생들은 "알몸 뉴스로, 진실도 숨김 없이 전하겠다"는 의도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알몸 뉴스 동영상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